쟝 랑베르-윌드의 어떻게 저 안에서 살 수 있었지 ?
쟝 랑베르-윌드의 어떻게 저 안에서 살 수 있었지 ?
2011-07-01 15:20:48
공연 일시 : 7월 19일(화), 20일(수)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공연 장소 : 서울 국립극장
한국어 공연, 영어 자막
국립극장 다문화 페스티발
특별 할인
30% 할인 : 주한 프랑스문화원 도서관 회원 (동반 3인까지 할인) : 티켓 수령시 회원증 지참
50% 할인 :
- 대학교 불어불문과 재학생 : 학생증 지참
-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s françaises de Corée) 수강생 : 수강증 지참
상기한 할인율은 으뜸석 (2만원)에만 적용 가능함
예매 및 문의 :
- 한국어 : 02 2280 4115, 4116
- 영어 : 02 2280 4020
알퐁스 도데의 단편 모음집 "풍차 방앗간 편지"에 담긴 많은 이야기 중, 인간의 비극을 풍자한 "스갱 아저씨의 염소"에서 영감을 얻어 쟝 랑베르-윌드가 대중적인 연극을 만들었다. 자유와 드넓은 세상을 향한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염소의 이야기이다. 알퐁스 도데는 독자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신비스러우면서도 초반에는 맞닥뜨릴 것 같지 않아 보였던 우여곡절 많은 인생의 여정을 이야기 했다. 자유와 모험을 갈망하는 주인공 염소는 금지된 모든 것을 무시한다. 언덕 위에 앉은 이 작은 염소는 자신의 발 아래에 놓여있는 세상을 보면서 갑자기 스스로를 강력한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
라퐁텐의 계승자인 알퐁스 도데가 동물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표현했다면, 쟝 랑베르-윌드는 그의 몽환적인 연극 속에서 인간을 통해 동물의 본성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연출가는 놀라운 신체 움직임과 제스쳐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게 될 아티스트에게 염소 역을 맡겼다. 그리고 조형예술가 스테판 블랑케가 무대 미술을 맡아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준다.
2010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환상적이고 놀라운 경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링크 2 : www.ntok.go.kr, hit: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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