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프랑코포니 : 쟝-뤽 라갸르스의 «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
극단 프랑코포니 : 쟝-뤽 라갸르스의 «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
2012-02-27 12:07:01
공연 일시 : 2012년 3월 1일 ~ 25일
장소 : 대학로 게릴라 극장
프랑스 연출가 까띠 라뼁이 이끄는 극단 프랑코포니가 쟝-뤽 라갸르스의 명작 중 하나인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를 무대에 올린다.
체홉의 ‘세 자매’처럼 세 자매 그리고 어머니와 ‘가장 나이 많은 여자’인 다섯 여자들이 집에 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을 쫓
아냈고 그 아들은 가출하여 몇 년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그 사이 아버지는 죽었고, 그녀들은 소식 없는 그
집아들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녀는 그가 집에 도착하는 것을 본다. “난 비를 기다리고 있었어, 비가 떨어
지기를 희망해왔어, 난 기다렸어 그리고 그가 집으로 올라오는 길 모퉁이를 도는 것을 봤어” 그녀는 진짜로 그를 본 것일까?
그녀는 말한다 “난 그렇게 상상해” 그리고는 집 ..
장-뤽 라갸르스가 1994년에 집필, 완성한 작품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는 그 해 최초의 낭독
공연이 이루어졌다. 997년 스위스의 비디-로잔느 극단에서 올린 조엘 주아노 연출작과 파리 ‘열린극장’에서 올린 스타니스라
스 노르데 연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 이 작품은 그 해 비평가 협회로부터 불어창작극 중 최고작으로 선정되어 수상
했다.
출처 : INSTITUT FRANCAIS
http://www.france.or.kr/ccf/event_calendar_view.html?code=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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