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미쉘 오토니엘 전시회
쟝 미쉘 오토니엘 전시회
2011-08-27 15:57:49
일시 : 9월 7일(수)-11월 27일(일)
장소 : 갤러리 플라토 (서울)
www.plateau.or.kr
프랑스 퐁피두센터와 한국의 플라토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장 미셸 오토니엘의 조형작품 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장으로서 미발표작 8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비밀스럽고, 내적이며 서정적인 초기 작품들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오늘날의 대규모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변신, 변형과 승화를 추구하는 장 미셸 오타니엘은 가역성을 지닌 다양한 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 미셸 오타니엘은 유황으로 만든 조각품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3년 이후에 꾸준히 유리 작업을 하며 유리라는 소재의 특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유리의 변신과 그 과정은 작가의 작품이 지니는 근본적인 과정으로, 추억이고 여행이다.
마치 금단의 열매같은 그의 작품들은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돌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상의 그의 작품에는 어둠은 사라지게 만들고 빛은 전파시키는 능력을 가진듯 하다.
장 미셸 오토니엘은 궁긍적인 자유와 그의 성격에서 나타나듯 변화무쌍함이 난무하는 작품들을 진보적으로 만들어왔다. 그의 창조 세계는 회화, 조각, 사진, 글, 안무와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는 작품에서 서정성과 에로티시즘을 순수하게 다루기도 한다.
Crédit photo : Jean-Michel Othoniel. Le Collier double, 2011
Courtesies galerie Perrotin, Paris & Kukje Gallery, Seoul
© Guillaume Ziccarelli
링크 2 : www.plateau.or.kr, hit:324
댓글 0
1/24, 총 글수 :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