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VENIRS FROM EARTH 초대
SOUVENIRS FROM EARTH 초대
2011-09-19 18:10:19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은 SOUVENIRS FROM EARTH 의 한국 공식 런칭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자리를 위해 SOUVENIRS FROM EARTH 채널의 설립자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MARCUS KREISS과 더불어 비디오 아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Jeff Manjetti, Julianne ROSE, Robert Cahen이 이 자리에 참석하며 런칭을 기념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히 준비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 9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장소: 논현동 플레툰 쿤스트 할래
http://www.kunsthalle.com/contact
입장료 없음
« “우리는 더욱 암울해진 미래에 멸망하는 지구에서 탈출한 두어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의 희미한 기억, 즉 지구에서의 추억(souvenirs from earth)을 모으는 것이다." 이렇게 가정한다면 지구에서의 우리의 삶이 갖는 유예기간과 연약함을 총체적으로 지각하여 삶의 가장 사소한 것들에 대해 좀 더 나은 시각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2371년 – 스타트랙 -커크 선장
SOUVENIRS FROM EARTH 채널의 참여 아티스트
JEFF MANZETTI와 JULIANNE ROSE(패션/모션 포토그래퍼)
이들은 디지털 시대의 크로스 플랫폼 타블렛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작품에 비디오와 사운드를 더함으로써 그들 자신을 모션 포토그래퍼라 지칭하고 있다. 이들은 형이상학적인 분야와 순수 예술에 관한 비디오를 탐구한다.
ROBERT CAHEN(비디오 아티스트)
1945년에 태어난 ROBERT CAHEN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중 한명. 대학시절 중, 프랑스의 작곡가 PIERRE SCHAFFER의 강의를 듣기도 한 그는 70년대 새로운 사운드와 이미지 테크닉을 끊임없이 연구하고자 했다. 1983년 "JUSTE LE TEMPS"이란 그의 작품은 80년대 비디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남게 되고, 이후 1995년, ZKM 최우수상을 받게 된다. 2010년에는 파리 LE JEU DE PAUME에서 그의 회고전이 열렸다.
DANIEL MASSON(작곡가,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DANIEL MASSON은 매우 큰 인기를 끌었던 컴필레이션 앨범, BUDDHA BAR에 참여해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DANIEL MASSON은 세계 일렉트로 칠아웃 음악신에 한걸음 나아가, 2011년, JUNGLE RECORDS를 통해 그의 최근 앨범인 "FREQUENCIES"를 발매하게 된다.
http://www.danielmasson.net
SOUVENIRS FROM EARTH는 항상 아티스트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기다린다. 지금 당신의 작품을 제출해 보자!
제출하기: (http://www.souvenirsfromearth.tv/artists/submission.php)
SOUVENIRS FROM EARTH 채널 소개
SFE(Souvenirs from Earth : 지구에서의 추억)은 아티스트 영화, 아트 비디오, 사진, 디자인, 설치미술, 공연과 음악 프로그램을 24시간 전 세계로 방영하는 첫 번째이자 유일한 TV방송입니다. SFE는 TV스크린을 움직이는 현대적 회화로 전환하여 전위적인 21세기의 모든 새로운 시각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10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SFE 는 범세계적인 언어, 이미지, 사운드를 갖고 있는 국제적인 TV채널입니다.
SFE는 프랑스와 독일의 케이블 방송이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SFE는 비디오 아티스트인 마르쿠스 크라이스에 의해 2001년 독일 쾰른에서 창설되었으며 이후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인 알렉 크릭튼이 합류하였습니다.
SFE는 일반적인 매스미디어 프로그램에 대항하여 TV를 예술형식으로 사용하고자 했던 한국의 위대한 비디오 아트 선구자인 백남준씨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SFE의 한국진출은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백남준 작자에 대한 오마쥬인 것입니다.
서울은 예술가들에게 TV스크린에 소개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디지털 크로스오버, 즉 TV와 인터넷에서 새로운 현대적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발판을 열어줌으로써 아시아 예술계의 새로운 허브가 될 것입니다.
출처 : Institut Français 주한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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